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리 리트마넨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M7Fb1cI4SKI)] > 헌신적인 선수만 있던 리버풀에 처음으로 번뜩임을 가져왔던 선수. 리트마넨이 경기할 때마다 우리는 모두 경외심에 차서 바라보게 됐다. 특히 [[아스톤 빌라]]전에서 그 천재성에 나는 속으로 작게 탄성을 낼 수밖에 없었다. >---- > [[제이미 캐러거]] > 개인 기량만 놓고 보면 내가 같이 뛰었던 선수 들 중에서도 최고였다. >---- > [[디트마어 하만]] > [[데니스 베르캄프|베르캄프]]는 [[AFC 아약스|아약스]]에서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내가 본 아약스 최고의 10번은 야리 리트마넨이다. >---- > [[프랑크 레이카르트]] 핀란드라는 축구변방에서 태어났지만 실로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났던 선수로, [[루이 판할]]의 아약스 전성시대 당시에도 24살의 나이에 [[클라렌스 세이도르프]],[[에드가 다비즈]] 등 기라성같은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었다. 특히 아약스 시절 판 할의 전술에 감초같았던 활약상으로 유명했다. 좌/우측 미드필더, 10번 역할 등 공격 진영 어디에 배치해도 활약할 정도로 양질의 패싱, 전술적 이해도, 넓은 시야, 경기 조율 능력이 모두 뛰어났다. 슈팅과 패스를 가리지 않고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헤딩이나 발리슛으로 처리하여 골을 만들어내는 부분에도 강점이 있었다. 특히 미드필더 치고는 득점력이 상당했는데, 에레디비지 득점왕과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전부 기록해보았을 정도로 골을 자주 뽑아내는 선수였다. 또한 박스 밖 타격 능력도 탁월했으며, 01-02 시즌 토트넘을 상대로 23m 중거리슛 결승골을 성공시킬 정도로 슈팅이 훌륭했다. 그리고, 팀의 코너킥, 프리킥, 페널티킥을 도맡아 찼으며 양발을 통한 강력하고 정확한 킥력을 바탕으로 데드볼 처리 능력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페널티킥에 상당히 강했는데, 통산 40번의 PK 시도 중 39번을 성공했고 실패가 단 1번 뿐일 정도로 어마무시한 성공률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상대 수비를 바보로 만드는 드리블과 동료를 이용하며 패스를 통해 전진하는 플레이에도 능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속력이 빠르진 않았으나, 다른 능력들이 워낙 출중했으며, 그 천재성에 판할이 인테르로 이적했던 [[데니스 베르캄프]]의 '수비력까지 겸비했던 완벽한 대체자'로 평가했을 정도. 실제로 아약스 황금세대의 일원으로서 베르캄프도 이뤄내지 못한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주축이 되었다. 하지만 당시 팀 상태부터가 막장 일변도였던 바르셀로나에서의 부침에서부터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특유의 내성적인 성격이 이를 심화시켰다. 결정적으로 실로 안타까울 정도로 잦은 부상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로날트 더부르]]의 회고에서 리트마넨이 '하루종일 스트레칭에 집착했고, 웬일로 부상이 없이 훌륭한 경기를 마치고 차에 탔는데 타자마자 등 부상을 당해 구급차를 부를 뻔 했을' 정도로 오늘날 기준에도 [[오언 하그리브스]]급 유리몸이었다. 리버풀 시절에도 훈련 때 마다 부상을 당하고, [[억까|말뫼에서는 풋볼 디렉터가 딴 레모네이드 뚜껑에 눈을 맞아 부상당하는 등]] 온갖 기묘한 방식으로 부상을 당한다. 결국 '시간제 선수'라는 오명까지 얻을 정도로 출장시간이 급감했고, 결국 그 천재성을 만개하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